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43시간 만에 해제

지난 10일 오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2021-03-12     한민철 기자
서울을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43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3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33㎍/㎥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