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21년 부산혁신도시 지역발전사업 계획 수립

재화·서비스 우선 구매 등 5개 분야 총 60개 사업 추진

2021-03-04     이하영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와 협의를 거쳐 ‘2021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HUG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2018년부터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 분야(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육성,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 구매) 60개 사업으로 지역발전사업을 확대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2015년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지역사회 협력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