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탱크 폭로에 "입장 정리 후 자세히 내용 밝힐 것"

2021-02-19     이현식 기자
사진=리쌍컴퍼니

[인사이트코리아=이현식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탱크 폭로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19일 길 측은 “지난 18일 업로드된 탱크(안진웅)가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길님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했던 분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추후 길의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자세히 내용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는 유튜브 채널에 과거 길에게 노동착취와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탱크는 말을 이어가며 타 연예인을 언급했고 논란이 불거지자 공식 사과했다.

한편 길이 노동착취 및 언어폭력 행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가운데 어떤 자세한 내용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