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주요국 앱스토어 매출 TOP3 등극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

2021-02-17     한민철 기자
넷마블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승원)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16일 오후 진행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후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등극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의 발표를 인용,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1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국 2위, 프랑스 1위, 독일 2위, 스페인 2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게임은 홍콩 4위,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은 16일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더 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무적의 화신 더 원 에스카노르’와 ‘희망의 빛 신왕 아서’ 신규 영웅 2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글로벌 150여 개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5개월 만에 2000만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서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