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문 닫아요”…거리두기 완화에 대형마트 영업시간 정상화

2021-02-15     노철중 기자
15일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적용된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한 대형마트 입구에 영업시간 연장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는 오후 9시로 앞당겼던 영업 마감 시간을 이날부터 원래대로 11시로 되돌리기로 했다.

다만 대형마트 입점 식당과 카페는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적용을 받는다. 수도권의 식당, 카페는 실내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된 만큼 각 매장별 방침에 따라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