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주식 프리·애프터 마켓 시세 편의성 강화

2021-02-08     박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위해 편의기능을 강화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정규시장 시작 전에 거래할 수 있는 프리마켓과 정규장 종료 후에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의 시세를 현재가로 해외종목 실시간 베스트 화면에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와 나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종목순위와 순위검색에서도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시세 상승률 상위 종목들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자동 적용되는 해외주식거래 전용 나이트홈에서도 프리마켓 상승률 상위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 시 시세 확인을 별도로 해야하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시세 확인 및 매매까지 가능하다.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는 해외주식 통합주문 화면에서 할 수 있으며, 매수주문 유형 선택 시 프리마켓(지정가), 애프터마켓(지정가)을 선택하고 거래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른 오후 6시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에서 해외주식 거래 시 거래 수수료 0.09% 적용, 환전우대 최대 100% 혜택을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별도 이벤트 신청 시 해외주식 첫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미화 2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