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LS 7종 8일 오후 1시까지 모집

총 450억원 한도...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2021-01-07     박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7종을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LS 20353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 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S&P500, 유로스톡스50,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357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평가를 하는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퀄컴과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4·8·12·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8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 7종의 ELS 상품을 총 4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