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키며 리프트 탑승

2021-01-04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부터 연말연시 특별대책의 핵심 조치와 수도권·비수도권의 현재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의 운영은 허용하되, 인원 제한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용 가능 인원의 3분의 1로 인원을 제한한다. 또 21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다.

타 지역과 스키장 간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스키장 내부의 식당과 카페, 오락실, 노래방, 당구장 등 시설은 집합금지된다. 감염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물품 대여 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강습 등 대면프로그램은 자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