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AI 의심’ 오리농가 ‘긴급 초동 방역’

2020-12-28     도다솔 기자
전북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전북 정읍시 소재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도축 출하 전 검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