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홈술족 겨냥한 ‘진로 페트’ 출시

400㎖, 640㎖ 등 페트 2종 선봬

2020-12-28     노철중 기자
진로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 2종이다. 코로나19 이슈, 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하이트 진로에 따르면 처음 선보이는 진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볼륨감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벨과 뚜껑 역시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해 눈에 잘 띄며 패키지의 매력도를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핵심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성을 가진 최고의 제품으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