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0 희망동행, 나눔실천’ 활동 전개

고양시 장애인 시설 3곳 찾아 청소기·생필품 세트·쌀·라면 등 지원

2020-12-22     도다솔 기자
박현일(가운데)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반도건설(사장 박현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장애인 생활시설 3곳을 찾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 ‘천사의집’에서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건설과 함께하는 2020 유보라 따뜻한 겨울 나기 희망나눔, 행복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양시에 위치한 천사의집, 애덕의집, 소망복지원 등 3곳의 장애인 생활시설에 청소기 5대, 쌀(10kg) 200포, 생필품 120박스, 라면 200박스, 화장지 200세트 등이 전달됐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매년 이어오던 임직원 연말 봉사활동이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원장님 및 시설관계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을 설립하고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