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능으로 편리하게 자금이체”…KB증권, 오픈뱅킹 오픈

오픈뱅킹 최초 등록 고객 선착순 경품복권 증정

2020-12-21     박지훈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KB증권은 오는 22일부터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마블(M-able),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헤이블(H-able), 웹사이트에서 단일앱만으로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까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증권 오픈뱅킹 서비스는 등록된 타 금융기관 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이체 ▲자금 모으기 ▲충전하기 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충전하기 기능은 주식 및 금융상품 매수시 예수금이 부족해 추가 금액이 필요할 경우 매수 화면의 충전 버튼 하나로 등록된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즉시 이체 가능해 충전을 위한 화면 이탈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충전하기를 포함한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KB증권 또는 타 금융사로 이체 시 이체 수수료는 0원이 적용된다.

또한 상품별, 기관별 계좌 리스트 조회, 계좌 순서 변경, 별명 설정, 계좌 숨기기, 출금계좌 등록 및 해지, 계좌 삭제 등 편리한 계좌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2021년 1월 31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번째 이벤트인 ‘퀴즈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퀴즈 정답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비타500 교환권 1매를 지급한다.

두번째 ‘오픈뱅킹 등록하고 꽝 없는 경품복권 받기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오픈뱅킹 최초 등록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복권 추첨 결과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