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한파에도 길게 늘어선 대기줄

2020-12-17     도다솔 기자
17일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됐다.

17일 서울에서 사상 처음으로 하루 4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더욱 높아졌다. 이날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한파에도 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없고 역학조사 대상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