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와 식품임상연구소 건립

함영준 회장 "식품 통해 인류 건강과 행복 추구하는 경영철학 실천 기대"

2020-12-16     도다솔 기자
(좌측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오뚜기는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세 곳은 업무협약을 통해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 건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식품임상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류협력·교육훈련을 통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오뚜기 식품임상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식품임상연구소로 건립될 예정이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경영철학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