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9일 ‘ESG 포럼’ 개최…ESG채권 활성화 논의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KB증권은 9일 채권시장과 채권발행 관점에서 바라보는 ‘ESG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관·법인고객 대상으로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행사는 ▲KB증권 리서치센터 ESG담당 김준섭 애널리스트의 ‘ESG개요와 시장 동향’ ▲한국신용평가 ESG 인증 담당 김형수 본부장의 ‘ESG 인증과 ESG 활성화 방안’ ▲대신경제연구소 조윤남 대표의 ‘ESG 주식 및 채권 평가’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고선정 팀장의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번 포럼뿐만 아니라 ESG 관련 심도 깊은 리서치 자료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유익하고 풍성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태영 기업금융1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채권발행사와 채권시장 참여자의 ESG 이해를 돕고 ESG 관련 채권 발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장 활성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상세 관련사항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