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항’ 11월 분양 예정

3년 만에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

2020-11-18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은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29세대)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3년 만에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포항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이끌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 환경도 장점이다. 인덕초, 포은중, 오천고 등 초·중·고등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