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란 잡자” 국민의힘이 찾아간 곳은…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개선을 당의 주요 현안으로 삼고, 16일 첫 번째 현장 행보로 경기도 과천지식정보센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아파트 청약시장 현황을 둘러봤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부동산 시장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며 “부동산 대란은 시장 실패가 아니라 정부정책의 실패”라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이후 김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이른바 ‘로또청약’으로도 불린 과천지식정보센터의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청약신청 절차를 체험했다. 국민의힘은 집값을 잡기위해 부동산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취지의 정책 대안을 내놓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