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스튜디오가 되다...서울신라호텔, 스냅 촬영 패키지 선봬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영빈관, 조각공원 등을 스튜디오 삼아 1시간 촬영

2020-11-13     강민경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가족 또는 연인들이 호텔에 투숙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시즈 더 데이(Seizethe Da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냅 촬영 서비스가 포함돼 있는 이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영빈관을 비롯해 조각공원 등을 스튜디오 삼아 1시간 동안 촬영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스냅 촬영 후에는 사진 파일 5매와 액자 1개, 인화사진 4장을 받을 수 있으며 촬영은 체크인 당일 또는 다음 날 정해진 시간중 스튜디오와 조율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시즈 더 데이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기준 ▲스냅 촬영 서비스(2인)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신라 베어 키링 1개 ▲월~목요일 투숙 시 1실당 1대 무료 발레 파킹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디럭스 룸 혹은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도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