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 지원 ‘호프 투 유’ 캠페인 진행

겨울철 에너지 빈곤 가정에 난방용 등유 지원차 기부금 1억5000만원어치 전달 카타니 CEO “S-OIL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

2020-11-12     도다솔 기자

 

S-OIL이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12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2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한 카타니 CEO는 “올해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에도 난방 없이 보내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S-OIL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15년부터 정유 업종의 특성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