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칠장사 오불회괘불도’ 일반에 첫 공개

5일부터 15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 전시

2020-11-05     도다솔 기자
5일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국보 제296호 ‘칠장사 오불회괘불도‘가 일반에 첫 공개 전시된다.

5일 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효심으로 나툰 불심의 세계 화산 용주사’ 전시 일환으로 오불회괘불을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개한다. 

1628년 조성된 17세기 대표 불화이자 16세기 왕실 발원 불화의 화풍을 계승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오불회괘불도는 상하 길이 6.56m, 폭 4.04m 크기의 불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