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22억5000만원 규모 물품 기탁

매년 전국 3000여 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생활용품 지원

2020-11-05     강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억5000만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한율, 려, 메디안, 이니스프리 등 총 14개 브랜드가 22억5000만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322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다. 200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파트너십을 맺고 그 규모를 확대해 매년 전국 3000여개 여성·노인·아동·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40억원 수준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 규모를 늘렸다. 상·하반기 합산 72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45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