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5000만원 전달

한국장애인재단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 지원

2020-11-05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이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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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5일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 매트리스, 화장실 등의 쾌적함과 방역이 중요해 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스마일 홈 클리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홈 클리닝’은 외부인의 방문이 잦을 수밖에 없는 장애인 가족에게 방역서비스 및 활동을 보조하는 등의 종합 지원 서비스다. ‘스마트 홈 클리닝’으로 △매트리스 클리닝 △화장실 청소 △방역 및 살균 △손소득제 △집꾸미기(DIY) 키트 등을 제공해 중증장애인들이 집안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