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2년 연속 1위

사용품질지수·감성품질지수 전 부문 우수한 성적 거둬

2020-10-26     한민철 기자
지난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26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 사용품질지수 그리고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 실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로, 한국타이어의 이번 성적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입증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은 ▲상품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경험이 있는 자가운전자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 ▲6개월 이상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판매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와 전문가 그룹 모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상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