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다

21일 오후 4시부터 120분간 경남 지자체 특판전 ‘만남의 광장’ 진행

2020-10-20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오는 21일 경상남도 지자체 특판전 ‘만남의 광장’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오후 4시부터 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이번 경상남도 지자체 특판전은 지난 9월 충청북도 지자체 특판전에 이어 두 번째다.

경남도 농특산 가공품 4개 선보여

홈앤쇼핑이

이번 ‘만남의 광장’에서는 경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 가공품 4개를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하동 알토리 맛밤(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함양 연잎밥(화신영농조합법인) △통영 손질 통오징어(해림씨푸드) △하동 섬진강 재첩국(김정문섬진강재첩)을 30분씩 차례로 선보인다.

앞서 홈앤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종합지원방송을 마련하고 6월부터 방송을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을 올해 110회로 확대하는 한편,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지원방송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지원방송 ▲지역별 특별판매방송을 마련하여 중소기업 지원방송 편성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지자체 특판전을 통해 고객에게는 지역의 우수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