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울산의대 강덕현 교수 선정

우수상에 서울의대 김영태 교수·울산의대 성창옥 교수

2020-09-29     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강덕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김영태 교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부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가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의학발전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유한의학상은 1967년에 국내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한국 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은 10월 16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