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 연 국립중앙박물관…“관람객은 예약해주세요”

30분 단위로 200명, 한 시간당 최대 400명 입장 가능

2020-09-28     도다솔 기자
관람객들이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28일 운영을 재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23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11개 국립공연장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재개관한다. 

예약제로 운영 중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재개관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대와 10시30분대 예약자가 총 100명이 넘었다. 하지만 실제 입장 관객은 예약자 대비 절반만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0분 단위로 200명, 한 시간당 최대 400명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