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 펼쳐

전국 9개 계열사 사업장 임직원, 16개 복지기관서 봉사

2020-09-22     노철중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절 행사는 SPC행복한재단과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참여해 16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PC행복한재단은 강원도 평창 못난이감자 1톤을 구매해 성남시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파리크라상은 성남 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실키롤케익 등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서천·광주 등의 지역복지관, 아동기관에 SPC삼립 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전달한 제품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