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8주년 기념식 열려

세계 190여개국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등 100만여명 온라인 참여

2020-09-04     도다솔 기자
한학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8주년 기념식이 4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 190여개국 정치·경제·종교 지도자와 가정연합 회원 100만여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유래 없던 코로나 대 유행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세계 도처에서 많은 사상자와 피해를 겪고 있다”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축적했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세계평화정상연합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평화종교인연합 등 평화단체를 통해 하늘부모님의 꿈인 지상천국을 이루어 나가는 길만이 인류의 미래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희망전진대회’ ‘UPF 창립 15주년 국제지도자회의(ILC)’ ‘2020 특별 축복식 및 천보 대축제’ 등의 기념행사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