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주 고깃집서 먹던 맛 그대로”…‘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선봬

2020-08-25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제주도 고깃집에서 먹던 소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캠핑장에서 고기를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도 유명 고깃집에서 먹던 바로 그 멜젓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출시 전부터 이미 유튜브에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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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어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로 멸치 본연의 감칠맛과 풍미를 함께 살렸다.

여기에 잘 다진 마늘, 청양고추, 생강 등의 풍부한 원물로 전문 고기집에서 먹던 멜젓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 청양고추와 마늘 등을 썰어 넣어 끓인 후 고기를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육, 편육, 족발에도 잘 어울리며, 된장찌개 등 국물요리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는 설명이다.

현재 SNS 상에는 ‘제주도에서 먹던 바로 그 맛’, ‘고추, 마늘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두툼한 돼지고기와 환상의 궁합’, ‘이 소스 하나면 우리집이 돼지고기 맛집’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유명 맛집에서 먹던 멜젓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출시했다”며 “깊은 맛의 멜젓소스와 함께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