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 국내 최초 오디오북으로 공개

콘텐츠 플랫폼 ‘윌라’, 전문 성우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완독형 제공

2020-08-03     노철중 기자
베르나르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가 국내 최초로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공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디오북은 일부 발췌가 아닌 전문 성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완독형으로 제공된다. 성우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게 윌라 측의 설명이다.

‘죽음’ 시리즈는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스릴러 소설이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국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으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