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슈] 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지하 2층~지상 23~35층, 11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1678세대 

2020-06-09     도다솔 기자
서대구역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반도건설은 대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3~35층, 11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167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평리초·평리중·서부고·대구시립서부도서관과 인접한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만하다.

단지 앞으로 서구청·서부보건소·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 쇼핑시설과 평리공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이 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채광과 통풍에 용이한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위치하는 데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