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직장인 무기력증 개선 ‘마인트롤’ TV-CF 온에어

스트레스성 무기력증을 고흐의 작품 활용해 재미있게 표현

2020-04-20     노철중 기자
동국제약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울적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을 개선해주는 식물 성분 일반의약품 ‘마인트롤’ TV-CF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이 겪는 심리적 피로감, 의욕 저하와 같은 ’무기력증’을 시청자들이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활용해 제작됐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박호산과 이승준을 모델로 기용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울적하고 의욕 없는 직장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동국제약

동국제약 관계자는 “2019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약 48%의 응답자들이 무기력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TV-CF를 통해 심리적 피로감·의욕저하·수면장애·우울감 등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일시적인 기분 변화나 단순한 체력 문제가 아닌 심리적 무기력증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인 ‘코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무기력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는 ‘해피 허브’라고도 불리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이 추출물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불안·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됐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인트롤은 심리적 증상 이외에도 잠들기 힘들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