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 그랜드 론칭

2020-04-10     노철중 기자
쉐이크쉑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쉐이크쉑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 한다고 10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점과 청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11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요기요·배달의민족 등의 배달앱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에 맞게 딜리버리 서비스도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는 등 공식 론칭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