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 출시

주계약 보장 18개 질환 확대...가입금액 80% 선지급, 20%는 사망 시 유가족에 지급

2020-04-01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화생명이 주요 질병과 장애를 보장하는 저해지환급 보험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장을 기존 8개에서 18개 질환으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해당 질환 진단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80%가 선지급되며 나머지 20%는 사망 시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질병으로 인한 장해를 보장하는 특약도 탑재했다. 13개 신체부위에 대한 총 94개의 장해를 특약 가입금액의 3~10%까지 보장한다. ‘여성암보장특약’ ‘특정류마티스관절염 및 파킨슨병진단특약’ 등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연령은 만 15세~65세로 40세, 20년납 기준으로 주계약 5000만원을 보장한다. ‘암플러스 추가보장’ 1500만원, ‘GI보험료납입면제특약’ ‘암플러스추가보장특약Ⅱ’ 1500만원, ‘질병후유장해 1000만원’ ‘특정 류마티스관절염 및 파킨슨병 진단특약’ 1000만원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7만5970원, 여성 15만6390원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실속있어좋은 GI보험’은 주계약 보장이 대폭 확대됐음에도 저해지 상품이라 보험료가 합리적”이라며 “폭넓은 질병보장은 물론 고령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장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속있는 보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