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새 농협은행장에 손병환 농협금융 부사장 내정

2020-03-17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농협은행장 후보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단독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손 부사장은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추위를 한 차례 더 열어 손 부사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자격 검증을 마친 뒤 후보 추천을 할 예정이다.

atom@insigh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