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티저 사이트 오픈

24일부터 아시아 24개국에서 사전등록 실시

2020-03-17     한민철 기자
넷마블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이승원)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아시아 시장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24일부터 국내와 일본,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아시아 24개국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내 이들 국가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한국에서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구글 플레이의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과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 

티저 사이트 속 영상에는 게임의 핵심 캐릭터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등장을 예고해 앞으로 벌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뛰어난 그래픽을 드러내는 CG 편집 영상을 공개했고 대만과 태국에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개발PD 의 론칭 소감과 게임 소개 영상을 게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awskhan@insigh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