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 ‘방역살균’ 지원

2020-03-17     노철중 기자
한샘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강승수)은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홈케어 사업 전문 인력과 ‘방역살균케어’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 소독을 지원한다. 지난 13일 수원 고운뜰 홀트아동복지회를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 등 총 17군데의 복지시설에 주 1회 지원할 계획이다.

방역살균케어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방역 케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배수구·환기구를 포함한 구역 내 모든 집기와 시설물 등 공간 전체를 방역살균 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관심을 갖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