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열려라 잠깨껌’ 출시

타우린, 멘톨, 유칼립투스 성분 함유...더 강하고 오래가는 청량감

2020-02-20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오리온이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강렬한 상쾌함을 주는 ‘열려라 잠깨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열려라 잠깨껌은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입안 가득 상쾌함을 주는 멘톨, 유칼립투스 성분 등을 함유해 효과적으로 졸음을 깨고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맵거나 쓰지 않고, 청량감과 시원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낱개당 크기도 일반 코팅껌 대비 2배 큰 3.2g에 달한다.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펌프 용기 형태로 포장돼 편의성도 더했다.

회사측은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강한 민트향이 상쾌해서 좋다” “달지 않아 깔끔하고 시원하다” 등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열려라 잠깨껌은 장거리 운전이나 나른한 오후 무거워진 눈꺼풀을 이기고, 상쾌하게 기분을 전환하기에 제격”이라며 “강렬한 청량감을 찾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