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데스크 소품으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deskterior)’ 제안

이태리 고급소파에 쓰이는 고급 PVC소재로 만든 데스크소품 2종 선보여

2020-02-06     이기동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2020년을 맞아 책상을 인테리어하듯 꾸미는 ‘데스크테리어(deskt+interior)’족이 늘어나고 있다. ‘데스크테리어’는 책상과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자신의 업무공간을 꾸미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데서 생긴 신조어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책상을 꾸미고자 하는 데스크테리어족을 위해 온라인몰(한샘몰)에서 ‘한샘 PVC 가죽 데스크패드’, ‘한샘 PVC 가죽 트레이 2p’ 데스크 소품 2종을 제안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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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PVC가죽 데스크패드’는 책상 위에 깔고 쓸 수 있는 패드이며, 이태리 소파에 쓰이던 고급 PVC 인조가죽으로 만들었다. 파스텔톤의 그레이와 핑크, 아이보리 3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해 삭막했던 책상을 취향에 맞춰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전 생산 과정 모두 국내 생산 공정으로 제작되며 돌돌 말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끔 만들어져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사이즈는 가로 100cm 세로 45cm 사이즈와 가로 80cm, 세로 32cm 사이즈 두 가지 중 책상 크기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한샘 PVC가죽 트레이 2p’는 사무용품이나 화장품 등 작은 소품들로 지저분했던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트레이다. 고급 PVC 소재와 핸드메이드 마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넉넉한 대형 및 소형 사이즈 2가지로 운영되며 색상은 아이보리와 연핑크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책상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 증가로 지난 1월 데스크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한샘몰에서 제안하는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통해 나만의 데스크를 꾸며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