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기업 고객용 맞춤형 ‘설 선물세트’ 선보여

한우·굴비 등 250여 품목 10~50% 할인…소포장 ‘콤팩트’ 세트도 선봬

2020-01-13     노철중 기자
현대백화점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화한 설 선물세트 총 250여 품목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한우는 법인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10~30만원대 선물세트를 할인한다. 등심 로스 0.9kg·불고기 0.9kg·국거리 0.9kg으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죽(竹)세트’ 29만원(정상가 31만원), 등심로스·국거리 각각 0.9kg으로 구성된 ‘현대 특선 한우 연(蓮)세트’ 23만원(정상가 25만원) 등이다.

수산물의 경우, 영광 특선 참굴비 매(梅) 세트(총 1kg이상, 10마리) 13만원(정상가 15만원) 등 총 10품목의 굴비를 10~3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인기 선물세트 4품목을 선정해 10% 할인 판매한다. 명인 고유의 방식으로 만들어진 장류·기름류·초류 등 양념류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5만원~3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식품 선물세트를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10·20·30·50만원을 증정하며, BC·우리·KB국민·현대카드·NH농협카드 등으로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1만·2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