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예비 창업자 위한 ‘우리 공유 오피스’ 입주 시작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 둥지

2019-12-26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우리은행은 사무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 공유 오피스’ 입주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유 오피스는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 자리 잡았다. 다양한 입주사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각종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무공간은 무료로 제공되며 요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바로 옆 시니어플러스센터의 소규모 미팅룸과 50~6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가 가장 활발한 명동 상권을 활용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공 사업자를 배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om@insigh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