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1주일 만에 재입원

영양공급과 적절한 치료 위해 입원...신동주 전 부회장 "큰 이상은 아냐"

2019-12-18     강민경 기자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0일 퇴원 후 1주일여 만에 다시 입원한다.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재입원 수속을 밟는다.

신 명예회장의 원활한 영양공급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재입원을 결정했다는 게 신동주 전 부회장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입원 후 경과에 대해서는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26일 입원해 약 2주간 입원한 뒤 지난 10일 퇴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