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홍석천씨, 내 요리솜씨 어때요?"

2019-11-22     이은진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정상들의 회의인 동시에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축제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서막을 알린다.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전포동 놀이마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더해가는 아세안 국가들의 이색적인 음식을 부산에서 소개함으로써 음식을 통해 우리 국민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이해와 공감도를 높인다.

22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D-3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아세안의 맛 방문‘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자신이 직접 요리한 캄보디아 요리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