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외출...온천문화휴양지건설현장 현지지도

2019-11-15     이은진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미국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비롯해 미군 수뇌부가 한국에 총출동한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지지도 정치’에 나섰다. 북한은 북핵 폐기와 관련해 연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가져와야 한다며 연일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현장 현지지도 날짜는 정확치 않다. 조선중앙TV는 15일 현지지도 사실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한가롭게’ 현지지도에 나선 것은 미국이 뭐라 해도 자신들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