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은상 수상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서 청양공장 2개 팀 수상

2019-11-14     노철중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우수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과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의 우수품질분임조 포상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총 296개 팀 2700여명이 본선에 참여해 경연을 펼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애경산업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공장 생산2팀 소속의 ‘딱다구리 분임조’와 ‘동그라미 분임조’가 각각 현장개선부문과 자유형식부문에 참가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민재 등 8명으로 구성된 딱따구리 분임조는 ‘3라인 소용량치약 포장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수상했으며, 고경수 등 8명으로 구성된 동그라미 분임조는 ‘순샘 500ml 펌프 캡핑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생활뷰티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