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연세대와 사회공헌사업 개량연구 MOU 체결

2019-11-05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연세대학교와 사회공헌사업 사회적 가치, 영향도 측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양 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ESG 관련 상품, 서비스 계량화 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 향후 사업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까지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철 신한금융 브랜드홍보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대학 중 관련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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