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스카이패스 적립해주는 '마일리지 플래티늄' 인기

모든 가맹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 적립

2019-10-08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삼성카드는 이용액 1000원 당 스카이패스를 최대 2마일리지 씩 적립해주는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마일리지 플래티늄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유소·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 받을 수 있고 이를 초과해도 기본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일반적인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가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과 비교하면 혜택이 크다는 게 삼성카드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인천공항 발렛파킹 무료 ▲공항카페 커피 무료 ▲아티제 커피 1+1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용 4만7000원, 해외겸용 4만9000원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및 온라인 카드 발급을 강화해 유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tom@insight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