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놀러오세요"

대우건설, 4000개 LED 장미 정원 조성...5개월간 일반에 개방

2019-10-07     도다솔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을 조성하고 이달 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이뤄진다.

이 행사는 서울숲 초입에 위치한 군마상 일대에 4000개의 LED 장미꽃으로 된 정원을 조성해 매일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라이팅 쇼를 연출한다. 장미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메인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라이팅 쇼 중 등장하는 ‘PRUGIO’ 로고를 순간 포착 촬영 후 SNS업로드를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를 비롯해, 장미 빛 정원 사진을 SNS업로드 한 고객에게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도 열린다.

푸르지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숲 곳곳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스냅 촬영과 포토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만의 감성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숲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