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기업은행장,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식 참석

2019-09-20     이일호 기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은행 인수를 추진한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아그리스(Agris)은행과 미트라니아가(Mitraniaga)은행을 인수하고 8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두 은행의 합병 승인을 받았다. 2023년까지 해외 이익의 25%, 해외 자산의 15% 달성을 목표로 현지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58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