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가볍고 뭉치지 않는 아기 기저귀 ‘하기스 매직컴포트’ 출시

2019-09-16     노철중 기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더 얇고 더 가볍고 뭉치지 않는 신개념 아기 기저귀 ‘하기스 매직컴포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기스 매직컴포트는 초박형 씬테크(Thin Tech) 코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40%(흡수층은 50%) 더 얇고 가볍다. 국제 특허를 출원한 5중 구조의 코어 흡수층으로 개선된 흡수속도와 역류방지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아빠·엄마 7465명의 의견을 수렴해 얇기와 흡수력을 대폭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 불편사항인 솜 뭉침 현상도 해결했다.

이 제품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원료로 사용되는 모든 펄프는 FSC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받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위생 기저귀를 선보인 이래 지난 35년 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이끌어 준 하기스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